휴애리자연생활공원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동백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내에서 열리는 이번 동백축제는 동백올레길과 동백정원, 동백산책로 등 휴애리 화산송이 올레길을 둘러 볼 수 있다. 동백꽃이 만개한 꽃길을 따라 거닐며 예쁜 포토존 등에서 인생·우정·가족 사진 등을 담으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이 밖에 산토끼·흑염소·타조·거위·흑돼지·말 등의 동물먹이주기 체험과 흑돼지·거위야 놀자 '흑돼지쇼', 승마·전통놀이 체험도 가능하다. 또 문화가 있는 갤러리 팡에서는 고난영 작가의 칠보 민화가 기획展도 마련돼 있다. 양지선 휴애리 대표는 "동백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휴애리 동백축제를 통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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