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354-G(제주)지구(총재 장건택) 라이온스합창단(단장 김경옥)이 '아름다운 동행'이란 이름으로 9월 1일 오후 7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라이온스합창단은 합창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봉사활동을 펼치려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김지영(제주도립제주합창단원)씨의 지휘 아래 40여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5년 1월 창단식 이래 세월호 2주기 추모 합창봉사, 제주국제관악제 협연 등을 이어왔다.

합창단은 이날 혼성합창, 여성합창, 남성합창 등으로 '새야 새야 파랑새야', '오 솔레 미오', '세시봉 메들리' 등 귀에 익은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