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s배 제9회 제주국제(한·중·일) 아마추어골프대회가 국내,외 선수와 가족 3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5일 오라컨트리클럽과 제피로스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주의 J-TOP과 버디버디가 mfs배 제9회 제주국제(한·중·일) 아마추어골프대회 남녀 단체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J-TOP과 버디버디는 지난 4~5일 오라컨트리클럽과 제피로스골프장에서 열린 남녀 단체전에서 217타와 236타로 정상의 샷 감각을 보이며 1위에 올랐다. 서창덕(중국 북경)·이민서(제주) 선수는 남녀 개인전에서 68.2타와 69.2타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사단법인 한국레포츠 제주연맹 골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한·중·일 선수와 가족 등 310여명이 참가했다. 양성립 회장은 "일본, 중국, 대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선수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주었고 '환상의 섬, 스포츠 메카'인 제주를 다시한번 국내는 물론 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남녀 순). ◇개인전 ▶우승 ▷서창덕(중국 북경·68.2타) ▷이민서(제주·69.2타) ▶준우승 ▷이순용(제주·69.0타) ▷3위 김수돌(제주·69.6타) ▷ 주계숙(제주·70.4타) ▶메달리스트 ▷윤태웅(제주·71타) ▷박은비(제주·73타) ▶장타 ▷윤길주(광주·288m) ▷박하나(제주·246m) ▶근접 ▷김학민(서울·70㎝) ▷김민순(제주·1.9m) ◇단체전 ▶우승 ▷J-TOP(제주·217타) ▷버디버디(제주·236타) ▶준우승 ▷동경(일본·223타) ▷스크라치(제주·233타) ▶3위 ▷대전(230타) ▷대구(266타)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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