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8년 주민주도의 생동감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에 총 60억6000여만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특히 소통과 나눔의 공동체 문화 회복, 농촌다움을 간직한 활력 넘치는 특화마을 조성, 지역사회에 융화되는 정착주민 지원시책 추진의 3개 과제에 포커스를 맞추어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을 보면 마을사업 이해도 및 주민참여 확대를 위한 주민역량 강화사업 4개 프로그램·2억4100만원 ▷건강하고 활기찬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기 위한 아파트단지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에 10개소·5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농촌다움을 간직한 활력 넘치는 특화마을 조성을 위해 마을 가치 향상 및 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베스트 특화마을 5개마을·2억5000만원 ▷농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권역단위 종합개발 4개권역·33억1000만원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마을발전을 위한 마을단위 개발 5개마을·15억900만원을 투자한다. 아울러 지역사회 선주민과 화합할 수 있는 정착주민 지원시책 추진에는 ▷정착주민과 함께하는 협치지원 프로그램 8개 단체· 4000만원▷귀농인의 생활기반 지원을 위한 귀농·귀촌지원 3개 사업· 1억3000만원▷마을기업 육성 7개소· 1억9500만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함께 나누고 함께 누리는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통한 마을 행복시대를 열어가는 데 있다"면서 "앞으로 지역 주민과의 소통 및 현장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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