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동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마을기업 '함께하는 그날 협동조합'이 지역 소외청소년들에게 면생리대를 만들어 지원하는 '소녀, 별을 품다' 프로젝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소외 청소년들에게 천연 면생리대를 지원하기 위해 함께하는 그날 협동조합이 원단과 장비 전체를 제공하고, 지역의 자발적 자원봉사자들의 품앗이를 통해 재단·재봉·마무리 작업을 진행해 지역의 소외청소년에게 전달하게 된다. 지난 2일에도 10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의 소외 청소년들을 위한 면생리대를 만들어 세이레 아트센터 정민자 대표에게 전달했고, 세이레 아트센터는 '트멍콘서트' 등으로 얻은 공연수익금과 함께 지역 위탁 아동들에게 일회용 생리대를 전달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문의는 (064)711-8291로 하면 된다. 문미숙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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