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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기념 토크 콘서트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입력 : 2013. 10.09. 00:00:00
서귀포 '제주스테이 비우다'서

한글날을 맞아 국내 예술가와 한글을 사랑하는 일반인들이 모여 한글의 원형과 시각적 표현에 대해 이야기하는 제1회 한글 토크 콘서트가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귀포시 소재 제주스테이 비우다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초 캘리그라피 전문회사인 ㈜필묵과 제주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인 제주스테이 비우다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서예가 김세호, 북 디자이너 정병규의 이야기를 주축으로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학예관인 이동국의 사회로 진행된다.

국내 서예 대가와 디자인계 대가의 만남으로 화제인 이번 콘서트는 단지 한글문자 조형의 역사를 살펴보는 데 그치지 않고 한글의 예술성과 시각표현 측면에서의 발전 방향성을 조명해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의 739-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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