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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풍경
어린이 안전보호운동에 밑거름이 될터
사)대한노인회제주시지회 주최 사례발표회 개최
정신종 시민 기자 sinjj337@naver.com
입력 : 2013. 09.24. 21:03:37

어린이유괴,성범죄추방운동운영실적이 우수한 경로당을 표창하는 모습

제주시관내 267개 경로당회장으로 활동중인 노인지도자 일행은 활기찬 경로당운영과 함께 어린이 안전보호운동에 밑거름이 될것을 다짐했다.

이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제주시지회 다목적동에서 열린 사)대한노인회제주시지회(지회장 강경화)주최, 2013년도 어린이유괴,성범죄 추방운동/경로당운영실적평가회 및 사례발표에서 각인되었다.

강경회지회장은 개회사에서 경로당별 어린이유괴,성범죄 추방운동 실적 및 경로당운영실적 평가는 외부전문가로 하여금 최대한 공정하게 심시하였으며 우수경로당에 대한 수범사례가 타 경로당으로 확산, 전파됨과 동시 어린이 안전보호운동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유괴,성범죄추방운동/경로당운영실적평가및 사례발표회에서 개회사를 하는 강경창지회장의 모습



이날 제주시지회장으로 부터 표창을 받은 최우수경로당을 보면 어린이유괴,성범죄 추방운동운영실적분야에 연동경로당 (회장 홍성표) 경로당운영실적분야에 납읍리경로당(회장 진무길)이, 어린이 보호 표어(서예)부문에는 애월리경로당(회장 김충림)이 어린이유괴, 성범죄 추방하여 맑고 밝은 사회 조성 이루어 내자'라는 표어를 내어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어린이유괴,성범죄추방글짓기에 최우수상을 차지한 노형초(4년) 백선애어린이는 '할아버지, 할머니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학교운동장에서 어린이를 유괴,납치했던 사례를 할아버지한테서 들었으며 삼다의 섬인 제주에 성범죄 없는 사회를 만드느데 적극 힘써주기를 바라는 사례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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