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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풍경
제주시니어클럽 사업평가 A등급 차지
2012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보고회 및 제4기 은빛마음학교 수료식 가져
정신종 시민 기자 sinjj337@naver.com
입력 : 2012. 12.18. 14:51:52

2012년도 노인일자리 사업평가보고회 모습

사회복지법인 섬나기 제주시니어클럽(관장 황영애)이 2011년도 노인일자리 사업평가를 통해 전국 110개시니어클럽기관 중 10%에 해당하는 상위등급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18일 오전 10시 30분 구코리극장터전인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에서 열린 2012년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보고회에서 나왔다.

황영애관장은 인삿말을 통해 제주시니어클럽 임직윈들은 구도심지역 활성화와 노인일자리 사업의 만남을 통해 '차와 영화가 있는 카페북스'를 오픈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더욱 적합한 일자리를 찾아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마음의 안식처로서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의 실장의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평가보고서에서 밝힌 내용을 보면 신규사업단이 유난히 많은 올해는 노인일자리모니터링, 은빛인형극단, 초등급식도우미, 보육교사도움이 등 4개의 신규사업단과 시니어손맛 2호점인 아리랑, 카페북스 등 2개의 시장형 사업단을 오픈하며 지역사회의 사회적 유용성 높은 일자리 창출과, 소득창출효과를 극대화하고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이 보고서는 또한 부설로 운영된 고령자 은행에선 188명의 노인들이 2천여건의 일자리로 엑스트라파견, 주차관리, 미화직, 시니어인턴쉽과정 등에 파견, 50세이상의 고령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였다고 전했다.

이자리에선 또한 노인들의 소양을 쌓기위한 은빛마음학교 제4기 수료식도 있었는데 고성배회장 등 35명의 노인들이 23주간동안 소정의 교육을받고 수료했다.

한편 이 클럽은 내년엔 일자리사업이 7개월에서 9개월로 연장되었으므로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노인들은 앞으로 더욱 지역사회에서 책임있는 역할로 갈등과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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