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대통령 선거
박근혜 대선 종반 제주 표심 굳히기
지난 10월 이후 두달만인 11일 내도 서귀포-제주시 유세
위영석 기자 yswi@ihalla.com
입력 : 2012. 12.09. 13:58:31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오는 11일 제주를 찾아 선거종반전 지지율 굳히기에 들어간다.

 박근혜 후보 제주선대위는 9일 "박근혜 후보가 11일 제주를 찾아 제주 관련 공약을 제시하고 도민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대통령 후보, 준비된 대통령 후보를 밀어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 제주방문은 지난 10월 17일 제주선대위 발대식 이후 약 두달만이다.

박 후보는 이날 낮 12시 서귀포 1호광장에서 첫 유세를 한 후 제주시로 넘어와 동문시장에서 상인들과 만남을 갖고 오후 3시부터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유세를 가질 예정이다.

 박 후보는 이날 방문에서 그동안 제주 방문에서 약속했던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을 통한 관광허브 조성과 제주4·3의 완전한 해결, 제주신공항 건설 등을 지역공약으로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이번 방문에서 새로운 제주공약이나 지역현안에 대해 추가로 견해를 밝힐지 주목된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