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독지가의 도움으로 장애인들에 대한 새 보금자리가 마련되어 현지 지역민들과 장애인들에게 기쁨을 사고 있다.

지난해 8월쯤 양돈업을 하는 익명의 독지가 2인이 상당 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하여 장애인재활시설 2개소를 신축 시공을 함으로서 그 시설물이 마침내 준공을 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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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5평의 규모로 지어진 이 건물은 재가장애인들을 데려와 낮시간동안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교육을 하고 있는 '서부장애인복지센터'와 소규모로 사회복지사와 24시간 한 가정처럼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공동생활가정'으로 2개 시설이다.

이 장애인재활시설이 준공함에 따라 지적장애인들을 비롯한 종사자들에게는 임대료 또는 이들이 옮겨 다니는 걱정이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