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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동시지방선거
농·수·축·임업인 7000여명, 우근민 지지 표명
최태경 기자
입력 : 2010. 05.31. 14:39:09
도내 농·수·축·임업인 7554명이 31일 우근민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표명했다.

이들은 이날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농·수·축·임업의 1차 산업 각 분야에 종사하는 우리들은 1차 산업 현장을 가장 잘 알고, 발전시킬 수 있는 우근민 후보를 지지하고자 뜻을 모아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는 우근민 후보가 과거 '수산물 도지사 품질인증제 실시' '제주축산물 FCG 상표등록' '해녀들의 복지증진' 등 1차산업 발전과 1차 산업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음을 기억하고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 발표한 감귤클러스터 조성을 비롯 생산농가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유통구조의 개선은 물론 '1차 산업과 향토자원의 세계화'가 제주의 1차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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