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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동시지방선거
오임종후보 "건강 100세 표선면 건설"
/표성준 기자
입력 : 2010. 05.08. 15:18:31
 제주도의회의원 제29선거구(표선)의 오임종 예비후보는 8일 어버이날 행사가 열린 표선지역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방문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정책을 개발해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건강100세 표선면 건설에 대한 공약을 소개한 뒤 "어르신들의 숙원인 양로원 및 요양원을 유치해 원거리 시설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보건소 및 보건진료소 기능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원스톱 건강지킴이 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 환경개선과 시설 현대화 및 표선면 복지회관 운영을 내실화해 문화, 평생학습, 체육, 취미, 일자리 제공의 장으로 활용하고 건강100세 프로그램 운영 등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또 "1사 1경로당, 1단체 1경로당 결연사업을 추진해 경로잔치 및 밑반찬 제공, 독거노인 지원 등 정감이 넘치는 표선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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