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인회와 일본 노년자 연합회가 6일 제주경마장 파크 골프장에서 파크골프 친선경기를 하며 우의를 다졌다.

제주시노인회 고민수 지회장 등 임원과 작년 7월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아라카와구 고년자 연합회 '사이가야스요시 이사장(80세)등 노인지도자 25명은 6일 오후 테마파크 골프장에서 파크골프 친선경기를 했다.

한편 다케우짜가스오(85세)등 일본 노인지도자들은 7일 오전에 제주시청을 방문 강택상시장으로부터 국제교류 활동상황 설명회를 들은 후 삼성혈 및 자연사박물관, 한라수목원, 섭지코지, 돌문화공원 등을 둘러보고 8일 일본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