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2동 새마을 운동 표석 제막식이 열렸다.

일도2동 새마을 협의회(회장 채희정)는 26일 낮 SK 에너지 제주물류센터가 자리잡은 그린공원 북동쪽 도로변 입구에서 새마을 운동 표석 제막식을 가졌다.

채회장은 "이제까지 37년간 회원들과 더불어 새마을 운동의 일념으로 봉사활동을 해 왔으나 다른 동에 비해 표석을 건립한것이 늦은 감이 있다"며 "이곳을 입구로 그린공원까지 올레길을 오는 10월말까지 조성하게 될 것이며 각분야에 걸쳐 활목할 봉사활동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도2동 새마을 협의회는 3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해마다 동경계선 걷기대회, 탐라문화제에 즈음한 신산공원의 대정화활동, 관내 공원 청결운동, 36군데 버스승차대 보수 및도색, 이사철에 즈음한 독거노인 이사짐 나르기및 돌보기등 의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