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려니 숲길 걷기
'사려니 숲길' 셔틀버스 운행
17일·휴일 종합경기장·월드컵경기장서 출발
참가자 회수차량 대기속 대중교통 이용 편리
강시영 기자 sykang@hallailbo.co.kr
입력 : 2009. 05.16. 00:00:00
사려니숲길 걷기 행사 기간에는 탐방객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주최측이 무료로 제공하는 셔틀버스는 개막일을 포함해 행사기간 주말과 휴일에 이용할 수 있다. 행사본부측은 자가용 이용을 가급적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셔틀버스는 제주시지역의 경우, 종합경기장 광장에서 오전 8시부터 10시30분까지 20~30분 간격으로 숲길 입구인 비자림로까지 운행된다. 서귀포시지역은 월드컵경기장에서 오전 8시와 9시에 1시간 간격으로 두차례 출발하며 서귀포시청 정문 맞은편 임시 정류장을 경유한다.

셔틀버스 이용자는 숲길 탐방 후 사려니오름 도착지에서 대기중인 셔틀버스를 타고 귀가할 수 있다. 숲길걷기 도착지에서 대기중인 회수차량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회수차량은 완주코스(비자림로~사려니오름) 참가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 출발지에서 남조로변 붉은오름(제2코스)과 성판악(제3코스) 방면 숲길코스 탐방객들은 남조로와 5·16도로를 운행하는 대중교통 편을 이용하는게 편리하다.

평일에는 완주코스 도착지에서 출발지까지 회수차량만 운행된다.문의 750-2514.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