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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건설전문보증기관인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철·사진)은 최근 제11호 태풍 '나리'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제주도에 재해의연금 5천만원을 기탁하고 수재민들을 위로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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