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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재외도민 16명 출마
/조상윤 기자 sycho@hallailbo.co.kr
입력 : 2002. 06.12. 12:21:01

 각종 여론조사결과 이번 울산광역시장 선거에서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송철호 후보(53)는 명예제주도민이며 부인 홍영혜씨도 서귀포시 서홍동 출신으로 확인됐다.
 12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이번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재외도민은 송 후보 외에 서울지역인 경우 서대문구청장 후보 현동훈씨(44·제주시) 등 5명(본보 6월4일 보도)과 부산지역 8명(8일자 보도) 등이다. 또 경기도 안산 4선거구에서 도의원에 출마한 부좌현 후보(47·세화출신)와 안산시의회 선거에 입후보한 한창돈씨(44·종달출신), 경남 창원시의회에 출마한 김창남 후보(35·한림출신) 등 모두 1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일을 하루 앞두고 제주출신 및 연고 후보들이 어느 정도의 성과를 올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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