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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종합사회복지관한경센터(관장 안원식)는 지난 8월 17일 종강식을 끝으로, 10회기동안 진행되었던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프로그램인‘심쿵’사업을 마무리하였다. ‘심쿵’사업은 방학 중 한경면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여명이 참가하였고 문화체험과 건강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심쿵’사업에 참여한 한 아동의 보호자는 “방학동안 아이가 집에 혼자 있어야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심쿵’사업을 통해 아이가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또한, 사업기간동안 프로그램 진행을 보조한 한 봉사자는 “무더운 더위에 아이들이 혼자 있어야 하는 안타까움이 항상 있었고 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였지만 한경센터에서 아동들을 위한 점심 식사, 구강검진 등 건강관리와 여러가지 재미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할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아울러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역할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쿵’사업은 서부종합사회복지관 후원회인 ‘나누고 살피고 함께하고 3GO 운동본부 후원회’의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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