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와 배 타고 제주 오면 '최대 3만원' 드립니다

댕댕이와 배 타고 제주 오면 '최대 3만원' 드립니다
도·관광협회, 뱃길 관광 활성화
자전거·오토바이 선적비도 지원
  • 입력 : 2024. 09.25(수) 14:55  수정 : 2024. 09. 26(목) 14:37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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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반려동물과 배를 타고 제주 여행을 오면 최대 3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기점 뱃길관광을 활성화하고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이 같은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제주 뱃길을 이용하는 여행객이라면 반려동물을 동반했을 때 1인당 3만원이 지원된다. 이는 왕복 이용 기준이지만 편도로 여객선을 탔을 때에도 1만5000원이 지원된다.

제주도 관광정책과 관계자는 "올해 사업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이 이뤄진다"며 "내년에도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배에 싣고 제주에 여행을 왔을 때에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왕복 기준 자전거는 6000원, 오토바이는 2만원의 선적 비용이 주어진다. 다만, 올해에 한해 지원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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